경상북도 , 慶尙北道 ,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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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상단 일부는 장쾌하게 뻗은 산을, 심볼 오른쪽 가운데 일부는 세계로 진출하는 동해바다를, 심볼 왼쪽 하단 일부는 풍요로운 들판을, 심볼 가운데 일부는 도조인 왜가리가 미래의 발전과 번영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과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전체도형은 전통문양을 나타낸 마름모 형태로 웅도경북의 자긍심, 일체감과 진취성을 형상화 하였다.

 

대한민국(남한)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이다. 도청(본청) 소재지는 안동시, 동부도청 소재지이자 최대 도시는 포항시다. 북쪽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서남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접하고 있다.

경상도의 유래가 된 경주시와 상주시가 모두 경상북도에 있으며 경상북도 남쪽 지역에 인프라, 인구 분포가 편중되어 있다.

대부분 진한 지역이었고 진한 중 경주시 지역에서 발전한 신라가 성장해 경북 전역을 차지했다.

통일신라 때에는 수도 서라벌이 있었으며 9주 5소경 중 현 상주시를 중심으로 한 상주가 경북 북부 지역을, 양주, 명주, 강주가 각각 지금의 경북 지역의 일부를 관할했다.

고려 시대부터 구한말인 1895년까지 경상남도와 함께 경상도를 이뤘으며, 1896년 남북도가 분리되었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 시행 초창기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창씨개명을 한 세대의 비율이 20%를 넘기기도 했다.
1896년: 을미개혁으로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실시되면서 경상북도가 설치되었다. 관찰사 소재지는 대구부 포정동.
1914년 3월 1일: 경상남도 울도군(현 울릉군)이 경상북도에 편입되고, 부군면 통폐합이 단행되어 행정구역이 대폭 변경되었다. 일본어 독음은 けいそうほくどう.
1915년: 울도군을 폐지하고 울릉도(島)로 개편하였다. 道가 아니라 島다. 일제강점기 도(島)는 부, 군과 동급의 행정구역 단위였는데, 제주와 울릉 두 곳에 설치되었다.
1949년 8월 14일: 영일군 포항읍, 김천군 김천읍이 각각 포항부, 김천부로 승격되었고, 김천군을 금릉군으로 개칭했다.
1949년 8월 15일: 대구부를 대구시로, 포항부를 포항시로, 김천부를 김천시로,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개칭했다.
1955년 9월 1일: 경주군 경주읍, 내동면이 경주시로 승격되었고, 경주읍, 내동면을 제외한 나머지 경주군은 월성군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 1월 1일: 안동군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었으며 동시에 강원도 울진군이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1966년 4월: 경북도청이 대구시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에서 대구시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했다.
1978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이 구미시로 승격되었고, 동시에 칠곡군 인동면을 구미시로 편입했다.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이 영주시로 승격되었다. 영주군의 잔여 지역은 영풍군으로 개칭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고, 영천군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었다. 동시에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고산면과 칠곡군 칠곡읍과 달성군 공산면, 성서읍, 월배읍이 대구직할시로 이관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군 상주읍이 상주시로, 문경군 점촌읍이 점촌시로 승격되었다.
1989년 1월 1일: 경산군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되었다. 동시에 월성군을 경주군으로 개칭했다.
1995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어 포항시와 영일군, 김천시와 금릉군, 경주시와 경주군, 안동시와 안동군, 구미시와 선산군, 영주시와 영풍군, 영천시와 영천군, 상주시와 상주군, 점촌시와 문경군, 경산시와 경산군이 통합하여 도농복합시로 개편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었다.
2016년 2월 22일: 경상북도청이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경북도청이전신도시로 이전했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었다.

면적은 약 18,422.1km²로 한국 국토의 18.34%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넓다. 충청도(16,656.8km2)보다도 넓으며, 전라도(20,915.4km2)보다는 약간 작다. 나라 중에서는 피지(18,274km2)와 가장 면적이 비슷하다.

게다가 동해바다 너머의 울릉도, 독도까지 관할하는데, 최서단인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에서 독도까지의 직선거리는 무려 370km이다!! 저 거리면 대략 서울~부산 직선거리에 맞먹는다.

도 산하에도 넓은 면적의 시군들이 많이 있다.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이외 다른 도에서는 면적이 1,000km²를 넘는 시군이 전라남도 해남군 단 1곳밖에 없지만 경상북도는 무려 7곳이나 된다. 면적 순서대로 안동시, 경주시, 상주시, 봉화군, 의성군, 포항시, 김천시. 이 중 안동시는 시 단위 행정구역 1위, 기초자치단체 3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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