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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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경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김 모씨(31)가 이별을 통보한 연인 A씨(26)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후 아파트 19층 높이에서 내던진 사건이다.

김 씨는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 경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연인 A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후 배란다에서 A씨를 던진후 경찰에 자수 했다고 한다.

김 씨는 몇 달간 동거한 A씨가 헤어지자고 요구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해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곧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체포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김 씨는 11월 19일에 정식으로 구속되었다.

2022년 7월 14일, 1심에서 김 씨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되었다.

2022년 12월 1일,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해 징역 25년이 선고되었다.

2023년 3월 11일, 3심에서 상고를 기각해 징역 25년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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