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FC , Olympiacos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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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FC , Olympiacos FC

 

정식 명칭
Ολυμπιακός Σύνδεσμος Φιλάθλων Πειραιώς
올림비아코스 신데스모스 필라틀론 피레오스
피레아스 팬들의 올림피아코스 클럽
별칭
Τhrylos (전설), Erythrolefki (빨강-하양), Kokkini (빨강)
창단
1925년 3월 10일 (99주년)
소속 리그
수페르리가 엘라다 (Superleague Greece)
연고지
피레아스 (Piraeus)
홈구장
요르요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Georgios Karaiskakis Stadium)
(33,334명 수용)
라이벌
파나티나이코스 FC - 영원한 적들의 더비
구단주
그리스 국기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Evangelos Marinakis)
회장
지아니스 모랄리스 (Giannis Moralis)
감독
스페인 국기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José Luis Mendilibar)
주장
모로코 국기 유세프 엘아라비 (Youssef El-Arabi)
역대 한국인 선수
황인범 (2022~2023)
황의조 (2022~2023)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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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클럽 랭킹
38위
우승 기록
★★★★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47회 / 최다 우승)
1930-31, 1932-33, 1933-34, 1935-36, 1936-37, 1937-38, 1946-47, 1947-48, 1950-51, 1953-54,
1954-55, 1955-56, 1956-57, 1957-58, 1958-59, 1965-66, 1966-67, 1972-73, 1973-74, 1974-75,
1979-80, 1980-81, 1981-82, 1982-83, 1986-87, 1996-97, 1997-98, 1998-99, 1999-2000, 2000-01,
2001-02, 2002-03, 2004-05,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9-20, 2020-21, 2021-22
그리스컵
(28회 / 최다 우승)
1946-47, 1950-51, 1951-52, 1952-53, 1953-54, 1956-57, 1957-58, 1958-59, 1959-60, 1960-61,
1962-63, 1964-65, 1967-68, 1970-71, 1972-73, 1974-75, 1980-81, 1989-90, 1991-92, 1998-99,
2004-05, 2005-06, 2007-08, 2008-09, 2011-12, 2012-13, 2014-15, 2019-20
그리스 슈퍼컵
(4회 / 최다 우승)
1980, 1987, 1992, 2007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회)
2023-24
그레이터 그리스 풋볼컵
(3회 / 최다 우승)
1969, 1972, 1976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즐라트코 자호비치(Zlatko Zahovic)
(1999년, From FC 포르투, 135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다니엘 포덴스(Daniel Podence)
(2020년, To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960만 €)


아테네의 외항 도시인 피레아스(Πειραιάς)를 연고로 하는, 그리스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클럽이자 그리스의 유럽대항전 유일한 우승팀이다. 'Olympiacos'라는 이름은 직역하면 '올림픽의'라는 뜻이다. 1925년에 창단되었으며, 수페르리가 엘라다에 속해 있다. 역사상 단 한 차례도 1부 리그에서 강등되지 않은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이다.

한 마디로 그리스의 FC 바이에른 뮌헨. 세계적인 빅클럽들과 비교해봤을 때 스쿼드나 명성은 B+급 수준이지만, 적어도 그리스에선 올림피아코스와 그 밖의 구단이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자국 리그에서 가장 라이벌로 알아주는 구단은 아테네의 파나티나이코스 FC가 있다. 파나티나이코스가 1908년에 먼저 창단되었고, 이후 올림피아코스의 강세 속에서도 올림피아코스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기록하면서 무시할 수 없는 2인자이자 라이벌로 자리잡고 있다. 단 2018년경부터는 AEK와 PAOK가 경쟁력을 갖추고 파나티나이코스가 몰락하면서 양강 체제가 무너진 상황이었다가 2020년대 들어서면서 4파 양상으로 가고 있다.

클럽의 전통적인 상징색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창단 이래 이 두 색의 세로 줄무늬 상의를 홈 유니폼으로 채용하고 있다.

피레아스에 있는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Γήπεδο Γεώργιος Καραϊσκάκης)이 안방 경기장이다(4성급). 올림피아코스 팬들은 홈에서만 열정적인 것이 아니라, 원정 응원에서도 열정을 보여준다.

올림피아코스는 G-14을 대체한 유럽 클럽 협회의 창립 회원이긴 한데 국제 클럽 대회 성적은 그다지 뛰어난 게 없다. 되레 라이벌인 파나티나이코스가 1970-71 시즌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AFC 아약스에 0:2 패)을 거둔 성과에 밀린다. 역대 챔피언스 리그 최고 성적은 1998-99 시즌에 거둔 8강. 가장 최근에 괜찮은 성적을 낸 것은 2013-14 시즌의 16강이다. 그 밖에도 2007-08 시즌과 2009-10 시즌에 16강을 거두기도 했다.

여담으로 20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최종전 리버풀 원정에서 아직도 회자되는 스티븐 제라드의 극적인 중거리 골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종료 직전까지 리버풀에 2:1로 지고 있었지만 홈에서 1:0으로 이긴 상태라 원정다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후반 44분 제라드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면서 다잡은 16강 티켓을 놓치고 UEFA컵으로 내려앉고 말았다. 이 골이 아니었다면 이스탄불의 기적도 없었다.

2015-16 시즌에는 1패만 하고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2019-20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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