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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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피해자 이씨(23)가 가해자 3명한테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

2021년 8월,주범 A씨(23)와 B씨(23), 그리고 공범 C씨(23)는 피해자 이씨와 서로 친구 사이로 칠곡에 한 빌라에 방을 얻어 살며 이씨를 감금, 폭행하였다.

동거 직후 피의자 A씨(26), B씨(26), C씨(26)는 피해자 이씨에게 있지도 않은 도박 빚을 지게 하여 그 빚을 빌미로 심한 폭행과 극심한 고문, 돈을 갈취하였고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며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못 벗어나게 하였다.

피해자 이씨에게 피의자 A씨(26), B씨(26), C씨(26)는 수갑을 채우며 호신용 삼단봉으로 구타하였고 물고문을 하여 기절했다 깨우기를 반복하였으며 청양고추 과다 섭취를 시키고 피해자 이씨를 7개월 장시간 고문하며 폭행함으로서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었으며 가스라이팅을 시켰으며 피해자 이씨를 인간 이하 취급하였다.

피해자 이씨의 명의로 대부업체 1000만원을 대출 받았고 피의자 본인들이 그 돈을 갈취하였고 피해자 이씨의 자동차를 피의자 A씨(26)와 B씨(26), C씨(26)가 타고 다녔으며 피해자 이씨가 배달 임금으로 벌어 온 780만원 가량을 갈취하였다.

밝혀진 사실들이 이러한데 피의자들끼리 숨긴 사실들 또한 있을 것이다.

7개월간의 감금, 폭행끝에 이씨가 사망하자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응급실로 데려갔고 이를 수상히 본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183cm에 90kg 였던 피해자는 이들과 함께 살며 61kg까지 살이 빠져 기아 수준에 이르렀고 부검 결과 장기가 손상이 된채로 발견됐다.
사망 사인은 장기에 피를 많이 흘려 사망케 한 저혈량성 쇼크로 밝혀졌다.

또한 가해자들은 이씨에게 농구에서 졌다고 800만원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A, B씨는 특수중감금치사로 검찰에 송치됐고 3월 28일 구속됐다. 공범 C씨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2022년 9월 27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A씨에게 징역 6년, B씨에게 징역 5년, C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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