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 FCLeeds United FC
정식 명칭
Leeds United Football Club
별칭
화이츠 (The Whites)
유나이티드 (United)
공작새 (The Peacocks)
약칭
LEE
창단
1919년 10월 17일 (104주년)
소속 리그
EFL 챔피언십 (EFL Championship)
연고지
요크셔험버 웨스트요크셔 주 리즈 (Leeds)
홈구장
엘런드 로드 (Elland Road)
(37,792명 수용)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로즈 라이벌리 (페나인 더비)
허더스필드 타운 AFC, 브래드포드 시티 AFC - 웨스트 요크셔 더비
밀월 FC
첼시 FC
구단주
미국 국기 포티나이너스 엔터프라이즈(49ers enterprise)
오스트리아 국기 레드불 유한회사 (Red Bull GmbH)
회장
미국 국기 파라그 마라테 (Paraag Marathe)
단장
아이슬란드 국기 그레타르 스테인손 (Grétar Steinsson)
감독
독일 국기 다니엘 파르케 (Daniel Farke)
주장
스코틀랜드 국기 리암 쿠퍼 (Liam Cooper)
부주장
네덜란드 국기 파스칼 스트라위크 (Pascal Struijk)
공식 웹사이트
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 X Corp 아이콘(블랙) 페이스북 아이콘 인스타그램 아이콘 유튜브 아이콘 틱톡 아이콘 LinkedIn 아이콘
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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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프리미어 리그 (1부)
(3회)
1968-69, 1973-74, 1991-92
EFL 챔피언십 (2부)
(4회)
1923-24, 1963-64, 1989-90, 2019-20
FA컵
(1회)
1971-72
EFL컵
(1회)
1967-68
FA 커뮤니티 실드
(2회)
1969, 1992
인터-시티 페어스컵(2회)
1968, 1971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프랑스 국기 조르지뇨 뤼터 (Georginio Rutter)
(2023년, From 호펜하임, 약 3,5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브라질 국기 하피냐 (Raphinha)
(2022년, To FC 바르셀로나, 5,800만 £)
최근 영입
웨일스 국기 코너 로버츠 (Conor Roberts)
(2024년, From 번리 FC, 임대)
최다 출장
스코틀랜드 국기 빌리 브렘너 (William "Billy" John Bremner) - 773경기 (1960~1976)
최다 득점
스코틀랜드 국기 피터 로리머 (Peter Patrick Lorimer) - 238골 (1965~1979, 1983~1986)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회)
웨일스 국기 존 찰스 (1956-57)
네덜란드 국기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1998-99)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구단.
요크셔험버 웨스트요크셔 주 리즈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2019-20 시즌까지 EFL 챔피언십에 있었다. 하지만 2019-20 시즌, 16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그리고 45R 브렌트포드가 스토크시티에게 패배함으로써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격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잔류에 성공했고, 2021-2022 시즌 승격 2년차의 소포모어 징크스도 간신히 피해가며 리그 17위로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으나, 2022-23 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최종 리그 19위로 다시 챔피언십으로 내려앉고 말았다.
전성기, 황금기 등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신조어인 리즈 시절은 이 팀에서 유래했다.
로즈 라이벌리는 맨유와 리즈가 벌이는 축구 경기를 가리키는 말로, 이 유래는 잉글랜드 역사가 얽혀있는데 1455년부터 1485년까지 잉글랜드의 왕권을 두고 붉은 장미의 랭커스터 가문과 하얀 장미의 요크 가문은 오랜 전쟁을 벌인다. 이 전쟁이 바로 이름하여 장미전쟁이다.
랭커스터의 붉은 장미를 상징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요크의 하얀 장미를 상징하는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는 랭커셔 주에 위치해있고, 리즈는 요크셔 주에 위치해있다. 또한 두 팀의 홈 유니폼은 각각 붉은색(붉은 장미), 흰색(백장미)이다.
그래서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간의 경기를 "장미 전쟁"이라고 부른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과격하기로 유명한 더비 매치. 일단 경기하면 훌리건 출동 → 난동 → 경찰 출동. 이게 정석 루트다. 유튜브에 리즈와 맨유 관련 영상 중 많은 수가 훌리건 난동 영상인 거 보면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라이벌인지라 한 명이 없으면 심심한 건 사실이다. 이들의 대결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이 여전히 있다.
그리고 2010년 1월 3일에 펼쳐진 09/10 시즌 FA컵 64강전에서 6년 만에 리즈와 맨유가 맞붙게 되었다. 결과는... 전반 19분 백포드의 선제 결승골로 리즈의 1-0 신승. 6년만에 OT에서 열린 장미 전쟁은 백장미의 승리로 끝났다. 충격적인 패배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또한 "리즈는 호랑이 같았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
한국의 맨유 팬들은 그냥 무관심한 상태. 리그도 다르고, 영국 현지 팬들처럼 지역드립을 칠 만큼 감정이입이 되는 것도 아닌데다가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제 막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승격한 승격팀 위치고 맨유가 지난 몇년간 휘청였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상위권에 늘 있었기 때문에 한국 맨유팬들은 딱히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2011년 9월 21일, 3시 45분(한국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칼링컵 32강전에서 리즈와 맨유가 다시 한번 붙었지만... 결과는 3-0으로 리즈의 참패였다. 게다가 상대 팀인 맨유는 선발 라인업에 전문적인 중앙 수비수 하나 없고, 오언, 베르바토프, 마케다, 디우프라는 스트라이커 4명이 포진했으며, 서브에는 유스들만 가득 찬 예능 라인업이었는데도 결과와 경기력 모두 밀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