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반응형

 

2023년 7월 20일 오후 10시 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50세 남성 A씨가 동거하던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과 그녀의 6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고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챙긴 채 어린이집에서 5살이었던 아들을 데리고 도주한 사건.

범행 후 A씨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본가에 아들을 맡기고 보령시에 위치한 지인의 집으로 도망쳤지만 이틀만에 그곳에서 검거되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폭행 등 전과 2범이었으며 가정 불화로 범행을 저릴렀다고 진술했다.

2023년 7월 23일 A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1심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2023년 11월 9일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형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4년 4월 17일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형이 유지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