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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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0일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한 집단폭행으로 인한 살인 사건.

인천미추홀경찰서는 2013년 8월 29일 중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했던 당시 고등학교 1학년 A모 군 등 2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인천시내 한 아파트 단지로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최군을 불러낸 뒤 수차례 폭행하였음 이후, 피해자 최군이 후유증으로 인한 심정지를 일으켜 지하주차장으로 피해자를 들쳐업고 이동 이후 CPR을 시도하였으나 사망하였다.

A군 이외에 공범 B모군과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중학생 10여 명이 있었으며, 이중 중학생 10여 명은 경찰이 형사처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범행을 도운 혐의로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C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발표상, A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함께 있었다는 것을 보고 친구, 후배들과 함께 2차례 구타를 하였다.

피해자 최군은 평소 원한을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 준수한 외모와 성격상 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또한, 늦게 결혼한 부부가 40이 넘어서 어렵게 낳은 외아들이라고 한다.

현재, 피해자의 모친은 정신적 쇼크로 병원에 입원 발작증세를 일으키는 등 심리적 불안상태에 괴로워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친 역시도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현재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측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해자 부모측은 피해자의 부모측으로부터 어떠한 사과와 용서도 구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고 가해자와 사귄다고 알려진 해당 여학생은 해당 폭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 스토리를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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