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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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발생한 살인사건.

새벽 2시경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동 한 노래방에서 가해자 남성(33)이 같이 술을 마시던 도우미(28)와 2차로 모텔에 가서 성행위 도중 목을 졸라 살해한 일이 벌어졌다.

남성은 이후 도망쳤고 모텔에서는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 뒤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휴대전화와 노래방에서 같이 있었던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모텔에서 도망쳤을 때 아직 술이 안 깬 상태였기 때문에 음주운전도 따로 기소되었다.

2012년 2월 9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8월 1일 항소심이 있었고 9년으로 감형되었다. 11월 15일 징역 9년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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