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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 0시 13분경,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소재 빌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아버지인 80대 B씨를 폭행해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5년 1월 1일 0시 13분,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소재 빌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아버지인 80대 B씨를 폭행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경찰 출동 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자 밤늦게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행 1일 후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25년 1월 9일, 서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2025년 1월 3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술자리를 갖던 60대 남성이 지인관계였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한 주택에서 술자리를 갖던 6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50대 여성 B씨를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오랜 지인관계로 A씨의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며,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영도경찰서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려다 B씨가 사망하여 살인 혐의로 변경한 뒤 정확한 범행 경위를 ..
2025년 1월 4일 오후 10시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40대 남성 고시원 투숙객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 2025년 1월 4일 오후 10시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투숙객 40대 남성 이 씨가 20대 여성 투숙객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다음날인 1월 5일 오후 4시 30분경 이 씨는 경찰서에 가 범행 사실을 자수하였고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 이 씨는 경찰에 자수하기 전까지 B씨의 시신을 방 안에 방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던 상태는 아니었고 이 씨와 B씨가 서로 친분이 있던 건 아니었다..
2024년 11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넣어 두 달여 동안 은닉한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2025년 2월 19일에 체포된 사건.
2024년 12월 25일 오후 8시 3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7세 남성이 인터넷 게임과 채팅 등을 통해 알게된 16세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2. 사건 내용 2024년 12월 25일 오후 8시 3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7세 남성 A군이 "줄 것이 있다"며 16세 여성 B양을 불러내 "뒤로 돌아 보라" 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여러 차례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양은 목과 복부 등을 포함한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었고, 당일 오후 8시 56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10시 40분경 숨졌다. 범행 이후 A군은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
2024년 8월 3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4년 8월 3일 0시 15분경, 경기도 하남시의 한 주거지에서 20대 남성 김 씨가 "여자친구가 자해했다. 칼로 가슴을 찔렀다"며 119에 신고했다.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찔린 상태였던 20대 여성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0시 28분경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수사 초기에 김 씨가 B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나 김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목격자가 없었던 관계로 일단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사건 당시 B씨가 다른 이성과 30여 분 통화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발생 사흘 전인 8월 1일에는 B씨가 ..
2024년 12월 18일 오전 3시 40분쯤 한 40대 남성이 경상북도 상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출근 준비를 위해 차량에 탑승 중이던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 피해자는 범인과 동거하던 여성의 부모였으며 사건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은 숨졌다. 아내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11월 26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광산 나들목 100m 앞 도로 한복판에서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50대 남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남성은 숨진 사건. 2. 상세 당시 남편은 뇌 질환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고, 아내와 함께 외출을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
2024년 11월 2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4년 11월 24일 오후 4시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당시 23세, 여)가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는 연인 사이로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26일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12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의 모 오피스텔에서 31세 남성 양정렬이 일면식 없는 31세 남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갈취한 사건. 2. 상세 2024년 11월 12일 오후 7시경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1세 남성 양정렬이 흉기로 31세 남성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후 양정렬은 도주하였고 일주일 뒤인 2024년 11월 19일 김천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다. 그는 김천 지역 모텔 3곳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렬은 검거 직전 자기 부모에게 “사람을 죽여서 자살하겠다”고 소동을 일으켰으나 부모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범행 증거를 확보하자 범행을 시인했다. 양정렬과 A씨는 서로..
2024년 10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30대 부부가 장애가 있는 생후 1주일 된 친딸을 살해한 사건. 2. 사건 내용 2024년 10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30대 남성 B씨가 생후 1주일된 친딸이 사망했다고 신고했다. 사망한 영아는 팔에 신체적인 장애가 있었으며, 산후조리원 내 모자동실 침대에서 엎드린 채 사망해 있었다. 부검 결과 영아의 사인은 질식사였으며, 이는 친모 A씨가 CCTV가 없는 모자동실에서 직접 아이를 뒤집어 엎어 놓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기가 홀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나이임에도 부모가 "자고 일어났더니 침대에 바르게 눕혀 있었던 아이가 엎어진 자세로 숨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점을 들어 고의성 여부를 확인하기 ..
2024년 11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친모가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뒤 자수한 사건. 2. 상세 2024년 11월 17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의 얼굴에 이불을 덮어 살해하였다. 범행 후 A씨는 낭도로 이동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으나 경찰에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일만 하고 육아를 도와주지 않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8일 여수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11월 20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렸다. 결국 도주의 우려를 이유로 영장실질심사에서 ..
2024년 3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60대 남성이 후배관계인 지인을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4년 3월 25일 낮 12시 30분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의 한 주택에서 65세 남성 박씨가 B씨(63)와 술을 마셨다. B씨는 평소에 함께 공공근로 근무를 하고 자주 만나 술을 마시는 등 가까운 동네 후배였다. 하지만 B씨 집으로 장소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던 중 다툼이 벌어졌고 B씨가 손에 흉기를 들면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몸싸움 과정에서 B씨의 목이 한 차례 베였고 흉기를 빼앗은 박 씨는 B씨를 살해했다. 박씨는 범행 직후 다방을 가 성매매를 시도하고 인근 여관방에 머무르다 4시간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해 붙잡혔다. 박씨는 지구대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목을 가격하는 등의 ..
2024년 8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40대 남성이 채무자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4년 8월 경상남도 창원시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A씨가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410만원을 빌려주었고, 이후 B씨가 채무를 당장 변제하기 어렵다고 밝히자 A씨는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몸싸움이 일어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998년 강도살인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2013년 출소한 전과가 있었다. 3. 재판 2024년 11월 16일 창원지법 형사1부는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간 부착을 명령했다.
2024년 11월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60대 남성이 지인관계인 7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여성을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4년 11월 3일 오후 11시경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가 70대 여성 B씨의 자택에 침입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났다. 범행 후 A씨는 도주했으나 15시간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직업이 선원으로 B씨가 평소 거실 서랍에 10만 원씩 넣어둔다는 사실을 알고 그 현금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B씨가 대문 주변 계량기에 열쇠를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 열쇠를 통해 자택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을 비롯해 그의 가족과도 알고 지낸 관계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남편과 딸도 해당 주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