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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9일 전라남도 광양시의 한 편의점에서 이 모씨(48세)가 아르바이트생 A씨(25세)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 2022년 2월 19일 0시 34분경 A씨가 근무 중이던 편의점에 들어선 이 모씨는 돌연 A씨를 흉기로 공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 모씨를 말리던 손님 B씨(40대)도 이 모씨에게 공격당했다. A씨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끝내 숨졌고,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모씨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모씨에게 범행 동기를 추궁하였으나 이 모씨는 묵비권을 행사하였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편의점의 점주가 네이버 카페에 사건 진행상황에 대해 올린 글이 인터넷 상에 퍼지기도 하였다...
2022년 2월 14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41세 여성 A씨가 5세 조카 B양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B양은 2021년 8월부터 언니와 함께 장흥군에 있는 고모 A씨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으나 A씨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 A씨는 2021년 11월 1일에는 B양에게 두 손을 들고 서 있게 한 뒤 엉덩이와 종아리를 때렸고 11월 10일, 12월 10일에는 B양의 엉덩이를 때리고 엎드려뻗쳐를 시켰다. A씨는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경에 장흥군에 위치한 자택에서 B양을 30cm 길이 철제 창문닦이 등으로 머리나 엉덩이 등을 폭행한 후 방치했다. 2월 14일에 낮에 B양이 구토했으나 A씨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결국 이 날 오후 6시 15분경에 B양은 화장실에서 쓰러졌는데 다른 가족..
2022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중국인 남성이 연인을 살해한 후 다른 사람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2022년 2월 22일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는 경기도 소재 주거지에서 연인 B씨와 말다툼 도중 흉기로 B씨를 살해하였다. 2월 26일 A씨는 자신과 경쟁 관계에 있던 가게 주인 C씨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다가 행인 2명에게 제지당해 미수에 그쳤다. 이전에도 C씨가 본인 가게 기계를 C씨가 고장냈다고 생각하여 C씨를 폭행하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체류기간 연장을 받지 못해 불법체류자가 된 것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B씨를 살해한 직후 A씨는 B씨의 내연남이라고 의심한 D씨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D씨의 주거지를 찾아갔으나 자신보다 젊고 덩치가 큰 D씨를 보고는 범행을 실행..
2022년 2월 1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 씨(31)가 자신의 부모와 형을 살해한 사건. 2022년 2월 10일 오전 6시 50분 가해자 김 씨는 자신의 부모와 형을 죽이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부모와 형 모두 칼에 찔려 사망한 상태였다.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PCR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김 씨는 경찰이 도착했을 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으며 순순히 체포되었고 경찰에 호송될 때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은 오전 5시 쯤 시끄러운 소리가 났고 비명 소리와 우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정신과적 질환이 심각하여 과..
2022년 2월 1일 23시 경, 동두천시에서 헬멧을 쓴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9세 남성을 숨지게 한 사건이다. 집단구타 및 가족 살해협박에 의한 보복살인이다. 사건발생 2시간 전인 2022년 2월 1일 21시 경, 가해자 이씨(당시 20세)는 피해자 박모씨(당시 19세)와 어깨를 부딪치며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일어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가해자 이씨는 피해자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파출소를 나온 뒤, 복수하려고 흉기를 준비하는 등 치밀한 계획까지 짰다. 이후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가해자 이씨가 헬멧을 쓴 상태에서 인근 상가에 있던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피해자 박씨를 흉기로 무려 64회를 찔렀고, 박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가해자 이씨는 패거리 20명..
2022년 1월 12일 오후 9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원룸에서 조현진이 이별 통보를 한 당시 27세였던 여성을 살인한 사건. 피해 여성은 조현진과 교제하다가 이별 통보를 하였고 이에 1월 12일 조현진은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그녀가 있었던 원룸으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조현진은 화장실 문을 잠그고 피해자와 한동안 다투다가 오후 9시 40분에 흉기로 습격하고 달아났다. 참고로 피해 여성은 원룸에서 엄마와 함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며 데려간 화장실에서 흉기를 사용해 습격하는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현진은 범행 이후 재빠르게 도망쳤으나 범행 현장과 1km 떨어진 자신의 원룸에서 3시간 40분만에 체포되었다..
2021년 5월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가 남편을 니코틴으로 살해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 여러 번 니코틴 원액을 음식에 타 먹여 피해자는 복통, 식중독으로 오인하고 병원에 다녀왔으나 이유를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2021년 5월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모 아파트에 살던 남편 A씨(46세)는 출근하기 전 아내 B씨(37세)가 타 준 미숫가루를 마시자 갑자기 쓰러졌는데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하였다. 남편은 인근 지역 회사원이었고 자녀는 1명이 있었으며 아내 B씨는 향남읍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한 공방을 운영하였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두 달 뒤인 7월 25일 니코틴 중독사라는 부..
2021년 12월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교도소에서 재소자가 다른 재소자를 살해한 사건. 사망한 재소자 박상수는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박상수가 들어간 곳에 가해자 이 모씨가 있었는데 그는 2019년 12월 26일 금 100돈을 사겠다면서 판매자를 유인한 뒤에 금을 빼앗고 살해하였다. 이 사건은 일명 당근마켓 살인사건으로 보도되어 당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이 모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무기수라고 한다.(대전지방법원 2020고합58, 대전고등법원 2020노267, 대법원 2020도??) 12월 21일 오후 9시 25분께 가해자 이모(26)씨가 공주교도소 수용거실 안에서 박상수(42)의 가슴 부위를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했다. 공..
2021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어린이스포츠센터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 사건. 2021년 12월 30일 늦은 시각 피해자 고재형(당시 26세, 스포츠센터 직원)씨는 가해자인 직장 상사 한정석(당시 40세, 스포츠 센터 사장)씨 외 직원 2명과 함께 연말 회식을 했다. 유족이 공개한 카톡 내용에 따르면 밤 11시까지만 해도 피해자는 가족들과 카톡으로 소통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당시 피해자의 호출을 받았던 대리기사는 술에 취한 피해자가 위치를 설명하지 못하고 콜을 취소할 때 그와 통화했는데 도중에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너 집이 어디냐고 이 XX야", "야 너 집에 가려면 똑바로 있는 위치를 알려줘야 기사가 오시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기사가 영 오지 않자 피해자 고씨는 "직접 ..
2021년 12월 19일, 경기도 오산시 궐동의 주택가 의류수거함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2021년 12월 19일 오후 11시 30분 쯤, 미화원 A씨는 의류수거함의 옷을 수거하던 중 탯줄이 잘리지 않은 신생아의 시신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당시 시신은 수건에 대충 싸여 있었고, 그 아래에는 이불이 덮여 있었다. 아이의 몸무게가 2kg도 채 되지 않은 미숙아였기 때문에 아무리 울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았고, 게다가 당시의 기온이 영하 7도였기 때문에 아이는 차가운 의류수거함 속에서 천천히 죽어갔다. 경찰은 이후 폐쇄회로의 CCTV를 이용해 23일 아기를 버린 친모 김씨(당시 24세)를 의류수거함 인근 자택에서 체포했고 12월 26일 수원지방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친모 김씨는..
2021년 12월 10일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의 빌라에서 이석준(당시 25세, 1996년생)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여성 A씨(당시 21세, 2000년생)의 어머니를 살인하고 A씨의 남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 이 사건은 엄밀히 말하자면 스토커 이석준의 보복살인이므로 피해자 A씨를 전 여자친구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틀린 말이며 데이트 폭력사건도 아니다. 이 사건은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인사건'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실상 A씨는 이석준에 의해 감금당해 살해협박과 성폭행 영상 유포 협박, 가스라이팅에 의해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주변에 소개하는 이석준의 말에 저항할 수 없었던 것으로 실상 두 사람은 교제한 적이 없다. 이미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사람이(정확히는 그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는 점으로 인..
강도살인으로 징역 15년을 복역한 권재찬이 2021년 12월 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저지른 연쇄살인 사건. 이 사건의 범인 권재찬은 2003년 전당포 살인사건으로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후 2021년 5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사 현장에 있던 전선 수십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당해 2021년 8월 불구속 기소되었음에도 기소된 지 이틀 만에 다른 공사장에서 전선 묶음, 용접기, 드라이버 등 200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쳤고 2021년 12월 22일에 예정된 절도 혐의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앞두고도 연쇄살인을 저질렀다. 젼술한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1년 12월 4일 오전 7시경 이 사건을 저질렀다. 인천 미추홀구 한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인하대역에..
2021년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를 간병하던 아들이 아버지를 숨지게 한 사건. 대안언론 '셜록'에서 상세한 스토리텔링 탐사보도로 이 사건을 아주 자세히 다루었다. A씨(22)는 사건으로부터 약 10년 전부터 아버지 B씨(56)와 단둘이 생활해 왔다. 2020년 9월 B씨가 뇌졸중의 일종인 심부뇌내출혈 및 지주막하출혈 증세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 왔는데 B씨의 몸 상태가 혼자서 식사를 하거나 용변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았지만 A씨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2021년 4월 23일 B씨를 퇴원시켰다. 퇴원 다음날 A씨는 아버지가 회복할 가능성이 없고 더 이상 간병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여 B씨에게 약을 주지 않았고 음식은 일주일간 10번만 제공하였다. A씨는 5월 1일부터 음식과 물..
2021년 11월 21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일어난 폭행 살인사건. 2021년 11월 21일, 경상남도 합천군의 한 주택가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시끄러운 염불 소리에 시달리던 50대 남성 B씨가 염불 소리가 흘러나오는 60대 승려 A씨의 불당 겸 주택에 항의를 하러 찾아온다. 서로 말싸움을 하던 도중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광분한 A씨는 야구방망이로 B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하였다. B씨가 바닥에 쓰러진 이후에도 A씨는 방망이로 B씨를 몇차례 더 가격하였으며 이후 B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과다출혈로 숨진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B씨의 유가족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전부터 염불 소리 때문에 계속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염불 소리를 녹음하여 오전 6시부터 저녁까지 시끄럽게 ..
2021년 11월 2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의 33세의 계모 이씨가 거주하는 빌라에서 오모 군(3세)을 잔혹하게 때려서 살해한 사건. 11월 20일에 계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을 마신 채 오군을 폭행했다. 친부의 “아이가 경기를 일으키고 구토를 하며 뒤로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로 오군은 심정지 상태로 오후 2시 30분쯤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밤 8시 30분에 숨을 거두었다. 부검 결과 복부에 가해진 심한 충격이 사인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그 자리에서 계모를 체포했다. 또한 친부 오씨 또한 학대 행위에 가담했거나 방관했는지 조사했다. 사건 이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는데 직장 파열이 치명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계모는 육아 스트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