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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5일 오전 8시 56분,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안동시청 시설점검 부서 공무직 남직원(당시 44세)이 안동시청 6급 공무원 여직원(당시 52세)을 스토킹하다 결국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이다. 2022년 7월 5일 오전 8시 5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 출입문 앞에서 44세 공무직 남직원이 안동시청 소속 6급 여성 공무원(52)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렀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했으며, 피해자는 평소 활달한 성격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결국 가해자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피해자는 주차장에서 "누군가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또한 사건 장소에는 3..
2022년 10월 8일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한 모자가 가장을 살해한 사건. 2022년 10월 8일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씨(42)와 아들 B군(15)은 잠을 자고 있던 남편이자 아버지인 가장 C씨(40대)를 살해하기 위해 심장에 부동액을 넣은 주사기를 꽂으려고 했으나 C씨가 깨면서 실패하였고 셋은 2대1로 몸싸움을 벌였는데 A씨가 프라이팬으로 후두부를 가격하고 B군이 흉기로 C씨를 공격하면서 C씨를 살해하였다. 사건 다음날인 9일 모자는 C씨의 시신을 승용차에 싣고 충청남도 청양군의 친정집으로 이동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버렸으나 시신을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해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C씨의 사망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였다. 모자는 부부싸움 도중 B군이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
2022년 7월 4일 새벽 2시 30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의 화인빌딩 인근 술집에서 관광을 온 23세 대학생 남성이 면식 없는 21세 피의자에게 시비를 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나, 가해자 측의 주장으로 재판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가해자가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사건이다. 2022년 7월 4일 오전 0시 25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화인빌딩 인근의 술집에서 23세 A씨 등 대학생 남성 일행 5명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들은 재학 중인 대학교의 방학을 맞아 포항에서 안동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왔다. 한편 같은 술집 안에서 지인을 기다리며 술을 마시던 김모씨(21세 남성)가 A씨 일행에게 '왜 쳐다보느냐'며 시비를 걸었다. 김씨는 앞서 같은 장소에서 다른 손님들에게도 고의적으로 어깨를..
2022년 2월 11일에 청주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다. 30대 여성이 지적장애 3급인인 동거남을 학대하다가 삼단봉으로 살해한 사건이다. 범인은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사체를 베란다에 방치하다가 약 한달후 자수했다. 2022년 5월 31일 검찰은 가해자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022년 6월 22일 1심 청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가해자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범인은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한다. 2023년 2월 2일 2심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제1형사부는 항소를 기각하여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023년 4월 28일 3심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해 징역 25년을 확정하였다.
2022년 4월 6일 부산광역시에서 투자금 문제로 다투던 40대 여성이 50대 남자 의사를 목졸라 살해하고 경남 양산시의 지인 밭에 암매장한 사건. 더해서 나중에 기타 문제가 생기자 땅속에 묻은 시신의 손을 꺼내 엄지지장을 찍어 주식계약서를 위조하는 엽기적인 행각까지 벌였다. 주식카페에서 만난 40대 여성 A씨와 피해자 50대 남성 B씨는 같이 동업했지만 A씨가 받은 수억 원의 투자금으로 투자 실패하면서 원금을 날렸고, B씨는 사무실 월세를 못 낼 정도로 몰리고 말았다. 게다가 A씨는 투자금을 생활비로 몰래 써버리고 제대로 상환하지 못했다. 화가 난 B씨는 3월 28일까지 투자금 중 1억을 돌려달라고 하고 그러지 못하면 A씨의 남편과 만나 일을 해결하겠다고 통보했다. 만약 남편에게 이 일이 발각되면 이혼..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2022년 4월 22일 오후, 아파트의 한 방에서 60대 여성 김씨가 손, 발이 묶인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김씨는 기초생활 연금을 받으며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었다. 현장 감식, 부검을 통해 타살로 확정되었고 당시 같은 아파트에 살던 김씨와 동선이 겹친 박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박씨의 행방이 묘연했기 때문에 경찰은 박씨를 쫓았다. 박씨가 김씨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어떤 원한이 있는지는 상세한 것이 밝혀지지 않아 박씨를 체포해야 수사와 원인 규명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씨는 4월 25일 오전 0시 57분경 경기도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체포되었다. 체포된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실토했는데 돈이 없어서 고민하던 ..
2022년 3월 19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피해자 이씨(23)가 가해자 3명한테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 2021년 8월,주범 A씨(23)와 B씨(23), 그리고 공범 C씨(23)는 피해자 이씨와 서로 친구 사이로 칠곡에 한 빌라에 방을 얻어 살며 이씨를 감금, 폭행하였다. 동거 직후 피의자 A씨(26), B씨(26), C씨(26)는 피해자 이씨에게 있지도 않은 도박 빚을 지게 하여 그 빚을 빌미로 심한 폭행과 극심한 고문, 돈을 갈취하였고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며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못 벗어나게 하였다. 피해자 이씨에게 피의자 A씨(26), B씨(26), C씨(26)는 수갑을 채우며 호신용 삼단봉으로 구타하였고 물고문을 하여 기절했다 깨우기를 반복하였으며 청양고추 과다 섭취를 시키고 피해자 이씨를 ..
2022년 2월 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일어난 강도살인 사건. 2022년 2월 7일 당시 중학교 3학년으로 진급하는 시점의 A군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가 아이템을 사려고 절도를 계획한 후 그날 새벽 5시 50분경 여성 B씨(당시 74세)의 주거지로 침입했다. 창고 문을 통해 침입한 A군은 거실에서 서랍을 뒤지던 중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 안방에서 나오던 B씨에게 발각되었고 B씨가 붙잡자 A군은 식탁 위에 있던 2개의 화분으로 B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B씨가 들고 있던 과도를 떨어뜨리자 A군은 그걸 주워서 B씨를 여러 차례 찔렀다. 이에 B씨는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면서 밖으로 도망갔지만 A군은 B씨를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집으로 끌고와 거실에 눕혔고 B씨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우려해 라이터와 부탄..
2022년 3월 3일 울산광역시에서 31개월 된 여아가 친모와 계부에 의해 굶어 죽은 사건. 친모는 친부와 별거한 후 2020년 2월부터 계부와 동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친모는 육아 스트레스를 이유로 2021년 10월부터 친구들을 만난다며 잦은 외출과 외박을 했다. 계부도 자녀들만 두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게 일상이었다. 수사기관에서는 2022년 1월 29일부터 피해자가 숨진 3월 3일까지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동생 등 어린 두 자녀가 총 38차례 홀로 방치된 것으로 확인했다. 피해자는 이 기간 극심한 굶주림을 겪었다. 친모는 2021년 10월부터 피해자가 숨진 지난 3월까지 5개월간 피해자에게 밥 한 번 주지 않았으며 계부가 하루 한 끼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주거나 우유를 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나..
2022년 3월 21일 오전 10시경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의 한 주택에서 중년의 삼형제가 둔기에 맞아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서는 5형제가 살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두 형제가 외출한 상태였고 세 명의 형제만 집에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전화를 안 받는다는 딸의 신고로 주택에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왔으나 당시 주택 내부에서 삼형제가 모두 쓰러져 있었으며 1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으며 1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찰이 근처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소방차가 주택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차 한 대가 떠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CCTV로 차량을 따라가 본 결과 18km 떨어진 사천대교 건너 사천시 서포면의 한 삼거리에 차를 버리고..
2022년에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을 노린 딸이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 2022년 9월 23일 A씨(37)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여성 B씨에게 몰래 화학 약물을 먹여 살해하였다. 9월 28일 오후 6시 46분경 B씨의 아들 C씨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다가 숨진 B씨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과수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였고 약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아 추가 수사를 시작하였고 동년 11월 A씨를 유력 용의자로 긴급체포하였다. 2023년 1월 12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4부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검찰은 재판에서 A씨가 대출로 인한 채무가 생기자 B씨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거나 B씨의 금품을 훔..
경기도 시흥시에서 어머니가 발달장애를 앓던 딸을 살해한 사건. 2022년 3월 2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자택에서 A씨(54)는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딸 B씨(22)를 질식사시켰다. 범행 직후 A씨는 유서를 작성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으나 실패하자 직접 경찰에 신고하였다. A씨는 남편과 이혼 후 20여년간 딸을 홀로 키워왔으며 거동이 불편해 일을 할 수 없어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와 딸의 장애인수당, 딸이 가끔 벌어오는 알바비가 전부였다.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갑상선암 말기 판정까지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결국 딸을 살해하고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하였다. 2022년 6월 24일 1심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는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동년 10월 2일 2심을 맡은 수원고법도 같은 판단을 내..
2022년 3월 4일 즈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오피스텔에서 A씨(22)가 안씨(23)에 의해 사망한 사건. 피해자 A씨와 가해자 안씨는 연인관계로 무직인 안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3개월 전부터 여자친구 A씨의 집에서 그녀와 동거했다. 2022년 3월 4일 안씨는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녀를 살해한 후 시신을 방치했는데 범행 이후 A씨의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서 3일 동안 지냈다. A씨의 가족들이 연락이 안 돼 3월 6일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은 강제로 문을 열고 가족과 함께 들어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던 안씨를 체포한다. 2022년 3월 8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안씨를 구속하였다. 안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19일에 열린 1심의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
2022년 3월 2일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2022년 3월 2일 16시 40분경 구포동 주택가에서 30대 남성 최씨(이하 A씨)가 50대 부부를 살해하고 나서 A씨의 어머니 엄씨(이하 B씨)(50대)와 함께 차로 도주했고 2시간 후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했다. 3월 4일 경찰은 A씨와 B씨를 각각 살인, 살인방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A씨, B씨 모자가 부부와 대화 중 돈 문제로 싸웠고 이에 격분한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살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의 지인으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했는데 주지 않자 행패를 부렸고 피해자들을 스토킹하기까지 했으며 사건 당일에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와서 피해자에게 살해 협박을 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 피..
2022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2022년 2월 22일 오후 6시 33분쯤 마포구 상암동 다세대주택 1~2층 사이 계단에서 가해자 장씨(55)가 피해자 A씨(48)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도망간다. 이후 5시간 후인 오후 11시 56분 쯤 인천의 거주지에서 경찰에 체포된다. 2월 24일 장씨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되었다. 장씨와 피해자는 서로 채무관계로, 이로 인한 갈등으로 살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3월 22일 서울서부지검은 장씨를 구속기소했다. 2022년 7월 26일에 열린 1심에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장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에 장씨와 검찰이 각자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