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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방글라데시 노동자 모하메드 아미눌이 여고생을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 2010년 12월 3일 밤, 아미눌은 김○○(17)양과 싸우다 김양에게 손톱으로 얼굴을 긁히자 격분, 목졸라 살해한 뒤, 다음날 시신을 이불로 싸 근처 도로에 유기했다. 처음에 기사가 나갈 때는 피해 여성이 20대 여성이라 했고 둘 사이가 연인 사이였다고 보도되었고, 연인 사이의 다툼이 우발적인 살인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경찰은 추측했다. 그러나 사고 기사가 나가고 일주일 뒤 언론에서 취재한 결과, 피해 여성이 20대가 아니라 17세의 여고생이라는 게 밝혀졌고, 피의자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 살해당하기 직전에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피의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가 먼저 원조교제..
2010년 6월 22일에 진실이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등과 맞먹는 충격적인 미성년자 강력범죄 사건이다. 특히 15, 16세의 중학생 정도의 나이밖에 안 되는 청소년이 저지른 범죄이며 그 과정이 너무나 대담하고 잔혹하여 큰 충격을 주었다. 2010년 6월 9일 정모(15)군과 최모(15)양과 안모(16)양이 자신들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15세 여중생 김양(15)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주택에 4일간 감금하고 잔인한 폭행을 가한 뒤 김양이 사망하자 이모(19)군을 불러 사체를 훼손한 뒤 한강에 유기했다 사건 이전부터 김양은 최양과 안양 등과 유흥업소를 전전하던 가출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친해진 ..
2010년 2월 21일 오전 8시경,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박만덕(당시 76세)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함안경찰서(055-582-0112)로 제보하자. 2월 21일 동네 주민 김 씨 등 3명은 피해자 박 씨의 큰며느리로부터 시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니 안부를 확인해달 라는 부탁을 받고 방앗간으로 향했다. 방앗간에서 그들이 목격한 광경은 충격적이었는데 부직포로 덮힌 물체가 보였고 부직포를 들추는 순간 피로 범벅이 된 박 씨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시신 주변에 많은 피가 비산되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흉기로 수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다. 피해자 박 씨는 자식들과 떨어져 마을에서 홀로 방앗간을 운영 중이었으며 인..
2010년 10월 21일 오전 3시 30분에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청계벽산아파트 101동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 사건. 관련 기사 범인 이모 군은 1996년생으로,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으며 현재 생존중일 경우 27~28세이다. 이 군은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일삼은 것에 앙심을 품고 이틀 전부터 계획을 세운 뒤 방화하여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존속살해 사건이다. 만약 만 18세 이상이었다면 이 정도 수준의 범행을 저질렀을 시 최소 무기징역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을 것이다. 평소에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는 등 예술 쪽에 관심이 많았던 이 군은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평소 예술 직종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판사, 검사가 되라며 꾸짖으면서 이 군의 뺨을 때리고 골프채 등으로 심하게..
2009년 2월 26일부터 20여 일간 B(18), C(18), D(18) 군과 E(16) 양 등 총 4인이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에 지적장애를 가진 16세 A양을 감금한 채 매일 고문과 성폭행을 가하다 A양이 사망하자 사체를 인근 야산에 유기한 사건.관련 기사 2009년 3월 22일 그 전모가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일본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과 그 엽기적인 범행 수법이 유사한 사건으로서 그 해 6월 벌어진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수법 면에서 유사하고 역시 6월에 일어난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과 맞먹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사건의 주동자인 이 모(18)군은 아버지 사후 방 세 칸짜리 연립주택에 혼자 살게 되었는데 정신지체 2급의 장애를 가진 A양이 어려운 가정 형편..
2010년 6월 중순 부산광역시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주변 인물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녀의 집안은 과거 제법 유복했으나, 점차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씀씀이는 과거와 다를 것 없이 여전했는데, 사치를 감당하기 위해 탕진할 돈을 차량 매도 대금과 보험금, 각종 금융재단과 복지재단에서 횡령한 창업자금 등에서 마련했다. 1999년부터 각종 사기 전과를 쌓아 온 한편, 2003년에는 부산에서 학원강사로 일했고, 13세 연하였던 대학생 동거남 G씨와 교제하고 있었는데, 당시 그녀의 사치스러운 씀씀이로 재력을 과시하며 G씨의 환심을 사려고 하기도 했다. 2005년 삼성카드사에서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마침 백혈병 투병 중이던 딸이 있었다. 그 ..
2010년 10월 15일 밤 11시 30분 경,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섶나루길에서 모 대학 간호학과 4학년 조 모씨가 실종 후 다음 날인 16일 새벽 4시 30분 경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발생한 지 13년이 지난 현재도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미제사건이다. 이 사건을 알고 있는 목격자, 관계자는 목포경찰서 061-272-5000, 미제사건팀 061-289-2472으로 제보하면 된다. 피해자 조 씨는 당시 모 대학 간호학과 4학년생으로, 졸업 후 대학병원에 취업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였다. 사건 당일 피해자는 하당신도심에서 알바를 한 후 귀가하고 있었고 거주지에는 피해자의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피해자는 오후 11시 18분 경 언니에게 '알바를 마치고 공원 길로 귀가 중이다.'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피..
2012년 11월 10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2018년 그를 모티브로 한 배우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도 개봉했다. 그가 교도소에서 자살한 후 2019년 1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편을 방영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도 방영됐다. 2010년 11월, 22년간 강력 사건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김정수 형사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발신자인 이문기는 2개월 전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직업군인 박 씨의 어머니 신 씨를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했는데 이를 김정수 형사에게 괜히 거짓말로 이야기했다가 거꾸로 잡혀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자신은 노름방 두목의 소개로 돈을 받고 시신을..
대한민국의 강간살인범. 1977년 5월 19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주례동(現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출생. 제2의 정성현으로도 불린다. 2010년 2월 말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살인 사건의 범인이며 희생자 이유리 양(13)의 시신이 물탱크 안에 유기된 채 발견되자 공개수배되었고 1주일 만에 붙잡혔다. 검거 직후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담배를 요구하거나 짜장면을 시켜 달라고 하는 등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김길태의 삼덕초등학교 졸업사진(좌)과 삼락중학교 졸업사진(우). 1977년 가을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모 교회 앞에 버려져 있던 고아였는데 당시 슬하에 딸만 둘인 종손 양아버지가 남동생의 소개로 데려와 키웠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운동을 잘 하던 그는 중학교에..
광주광역시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앙심을 품은 한 남성이 2009년 5월~7월에 각각 교회, 성당에서 기독교 여신도 2명을 연쇄적으로 살해한 사건. 2009년 5월 20일 21시 30분경 북구 용봉동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휴대전화는 약 3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휴대전화 뒤에서 족적이 발견되었으나 이 족적이 누구의 족적인지 알아내는 데 실패하였다. 부검 결과, 왼쪽 윗팔의 2cm 자창과 좌측 아랫팔 안쪽의 10cm 절창은 방어 손상으로 보이며 오른쪽 귀 5cm 아래 목에서부터 왼쪽으로 14cm 자절창과 경동맥 절단 등 사인은 실혈사로 나왔으며 목의 상처로 보아 뒤에서보다는 피해자의 옆에서 범행이 이루어졌다고 추정되었다. 2009년 7월 8일 18시 37분경 광산구 운남동의 운남 천주..
2009년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잔인한 범행 수법과 어처구니없는 범행 동기가 뒤늦게 알려져 사람들의 공분을 산 사건이다.2009년 4월 20일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혼자 살고 있던 70대 노파가 잔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되었다. 노파의 집 인근에 거주하면서 자주 찾아와 어머니를 보살피던 딸이 어머니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신이 발견된 것인데,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의 상황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 노파의 시신에서는 목 앞쪽과 가슴 등 무려 37군데에 달하는 자상이 발견되었으며,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시신이 온통 흰 가루로 뒤덮여 있었다는 점이었다. 후에 감식 결과 이 가루는 노파의 집에 있었던 밀가루와 설탕을 섞은 것..
2009년 6월 14일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의 한 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정 모 여인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되었으나 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하면서 미제사건이 되었다. 2009년 6월 14일 오후 7시경,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 중마버스터미널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르노삼성 SM3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이 사건의 피해자 정 모 여인은 차 좌석이 뒤로 땡겨진 상태에서 양손을 배 위에 올린 채 가지런히 누워 있었으며 목에 줄로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고 턱 부위에도 내부출혈흔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차 뒷좌석은 어지럽혀져 있었고 날씨가 여름인데도 차 안에서는 히터가 최대 온도인 32도로 틀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자살 혹은 사고사로 생각되..
2009년 3월 19일 새벽 4시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화단에서 김남선(48•남)씨가 누군가에게 벽돌로 맞아 피살된 채로 발견된 사건. 여러 용의자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남지않아 15년간 미제로 남아있다. 이 사건은 2009년 5월~7월경 발생한 종교시설 앞 연쇄살인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이다. 2009년 3월 19일 새벽 4시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교회에서 집사가 새벽예배를 위해 신도들을 데리러 가던중 들른 주차장에서 화단에 누워있는 남성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그저 술에 취해 자고있는 노숙자로 오인했다. 그러나 40분후 다시 교회 주차장에 들어온 집사는 같은자세로 누워있는 남성을 다시 발견하고 깨우려고 다가간 후 남성의 머리를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그 남성의..
2009년 5월 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이향열이 처조카, 의붓딸, 아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친딸 등을 성폭행하고 감금한 엽기적인 사건. 이향열은 이 사건 이전에도 성범죄로 인해 17년도 넘게 복역한 인물이었지만 아무런 교화가 되지 않았다. 사형수 이향열은 오로지 자신의 변태적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연쇄적으로 자신의 가족과 친척을 성폭행한 후 가차 없이 살해해 버렸다. 이향열은 1966년 11월 15일생으로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이복, 이부 형제들과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집안도 빈곤하였던 탓에 초등학교만을 졸업한 후 만 15세 들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한 가방공장 등에 취직하였으며 여자를 병적으로 좋아했던 탓에 틈만 나면 나이트클럽으로 달려가기 일쑤였고 동거녀를 만났을 때..
2009년 4월 20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사채업을 하던 이 모 씨(당시 37세)가 채무자 성치영에게 살해당한 뒤, 5년 만에 시신이 발견된 사건. 유력한 용의자가 있고, 수배 중에 있으나, 15년 째 용의자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다른 미제사건과 달리, 누가 범인인지는 분명히 밝혀졌기 때문에 해결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라고 볼 수 있으나,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야만 몇 가지 의문점을 풀어갈 수 있다. 2009년 4월 20일 당시 전라북도 정읍시 공평동 265번지에 있던 이삿짐 센터인 동방화물에서 화물차 기사 일을 하는 성치영(당시 38세)은 전주지방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그가 파산 선고를 받을만큼 빚을 지게 된 이유는 순전히 도박 때문이었는데, 하지만 파산 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