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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피의자가 늦은 귀가를 했다고 훈계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이 모 씨는 술을 마시는 바람에 새벽 2시 30분쯤에 귀가하였지만 늦은 귀가로 어머니에게 훈계를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분노를 품어 만취 상태로 새벽 2시 40분쯤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였다. 이 모습을 본 가족들은 곧장 경찰과 119에 신고하였고 이 모 씨는 새벽 3시 5분경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는데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신고를 받고 119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A씨는 구속영장실질심사위원회를 통해 구속되었다.
2023년 7월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고3 여학생(2005년생)이 동급생인 여학생을 살인한 사건.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를 죽였다. 피의자가 과거 피해자에게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범인은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단기 7년, 장기 15년을 선고받았다. (2024년 1월)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공판에서 평소에도 손찌검을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2024년 4월) 2024년 6월 5일 검찰은 항소하면서 범인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024년 6월 28일 범인은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2023년 7월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 2023년 7월 17일 오전 5시 50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 설씨(31)가 출근하던 30대 여성 B씨(38)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집에서 나온 B씨의 어머니 C씨는 설씨의 범행을 막으려다 흉기에 양손을 다쳤으나 손녀가 있던 집안으로 대피한 뒤 경찰에 신고하였다. B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설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설씨와 B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동년 2월 설씨가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실랑이를 벌이다가 신..
2023년 7월 24일 낮 12시 54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1995년생(당시 28세) 남성 류찬하가 함께 동거하던 1999년생(당시 24세) 여성 정혜주 씨를 흉기로 191여 회 찔러 살해한 사건. 가해자 류 씨는 범행 이후 흉기로 자해하려 자살 시도를 한 뒤 경찰에 직접 신고하여 범행 사실을 자수했으며,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다. 피해자는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류 씨는 경찰에 "그간 층간·벽간 소음으로 이웃 간 잦은 마찰이 있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다"며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실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류 씨가 정신 병력으로 치료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이..
2023년 8월 15일 목포의 한 상가에서 해경이 연인을 살해한 사건. 2023년 8월 15일 오전 6시경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당시 피해자는 코에서 피를 흘린 상태였고, 치마 안에는 팬티가 없었다고 한다. 목포경찰서는 CCTV 분석을 통해 15일 해양경찰관 최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는 연인 관계였으며 당시 피해자와 다투다 화가 나 피해자를 가격한 후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증거를 확보한 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소속으로, 울산광역시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뒤, 대구 소재 대학의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특수부대에서 군 복무를 한..
2023년 8월 27일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 2023년 8월 27일 오후 11시 22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 A씨(55)가 손님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60대 남성 B씨(64)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숨졌고 50대 남성 1명은 어깨에, 50대 여성 1명은 손목, 다른 50대 여성 1명은 왼팔에 중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유치장에 입감시켰다. 체포된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B씨 일행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빠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하였고 범행..
2023년 8월 3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50대 남성이 80대 이웃 여성을 살해한 사건. 2023년 8월 3일 오전 7시 49분경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80대 여성 A씨(87)가 숨져 있는 것을 자택을 방문한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의 자택 인근에 거주하던 50대 남성 B씨(51,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당일 저녁 B씨를 체포하였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8월 5일 법원은 B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였고 B씨는 구속되었다. B씨는 사건 당일인 8월 3일 오전 1시경 A씨의 자택에 몰래 침입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고 반성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0월 20..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최원종(남성, 당시 22세)이 차량을 인도를 향해 돌진시켜 사상자를 낸 뒤 주변 행인에게 흉기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2023년 8월 3일 17시 56분경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2층 출입구 앞 도로에서 베이지 색상의 기아 더 뉴 모닝 차량이 인도를 향해 돌진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아 앞바퀴 휠이 빠지고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운행이 불가능하자 범인은 차에서 내려 지상과 맞닿은 백화점 2층 내부로 걸어 들어갔다. 이후 준비한 칼로 행인 2명을 마구잡이로 습격하여 상해를 입힌 뒤,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1층으로 내려가 또다시 행인 7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 2 범인은 행인..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44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산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가해자 최윤종(1993년생)이 일면식 없는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강간을 시도하면서[수사중]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44분경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가해자 최윤종이 30대 여성을 너클로 폭행했고, 목을 졸라 심정지 상태에 빠뜨렸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이틀만에 숨졌다. 이때 최윤종은 피해자에게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고 말했다. 피해자의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를 들은 인근 등산객의 신고로 12시 10분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최윤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최윤종은 경찰에 대한 저항은 없었으나 "나뭇가지가 떨어져..
2023년 9월 15일 오후 3시 54분쯤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소재 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성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와 그 가족이 집 안에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59세 남성 김모씨와 그의 아내인 56대 여성, 이들 부부의 29세, 26세, 23세 아들들로 확인됐는데 이들 가운데 김씨가 성범죄 사건의 피의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이달 4일 다른 마을 거주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이틀 전이었던 13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응했고 향후 다시 출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씨가 출석하지 않자 경찰이 해당 주택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시신 5구..
2023년 9월 2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79세 남성 A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6일, A씨는 B씨가 밥을 잘 차려 주지 않자 B씨에게 밥을 차려 주라고 요구했지만, B씨는 A씨를 무시하는 말을 하고, 결국 말싸움으로까지 번지고 말있다. 그러나 원래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부부는 서로에게 나쁜 감정만 쌓여 있었을 뿐더러 A씨는 그동안 B씨가 밥을 차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결국 참지 못한 남편 A씨는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수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A씨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취지로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를 들은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얼마 못 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9..
2023년 9월 4일 중국 국적의 남성 A씨가 양꼬치집에서 40대 여주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 후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 A씨는 9월 4일 오후 5시경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으로 들어가 여주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당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 후 중국인 남성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고 위치 추적을 통해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해 3시간 만인 오후 8시 50분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던 중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식당 테이블에 있던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뒤 편의점, 노래방 등을 오가면서 약 80만원을 쓴 것을 확인해 혐의..
2023년 9월 21일 새벽 1시경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장기 투숙객이던 36세 A씨가 여성 종업원 B씨를 살해한 사건. 2023년 9월 21일 새벽 1시쯤 대구의 이른바 '달방'으로 불리는 모텔에서 장기 투숙객이던 A씨가 고령의 70대 여종업원 B씨를 살해하였다. 당시 B씨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시신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CCTV 조사로 유력 용의자 A씨를 특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펼쳐 도주한 지 하루만에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하였다. 검거 후 현장에서 성폭행 흔적이 발견되어 A씨에게 성폭행 혐의가 추가되었고 A씨는 술을 마셔 범행하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였다. 지난 5일 A씨는 검..
2023년 10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 A군이 자신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일하던 모친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10월 1일 A군이 놀이터가 시끄러워 모친인 B씨(당시 48세)에게 조용히 시켜 달라고 요구했는데 B씨가 '명절이라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며 야단을 치자 격분하여 흉기로 28번 찔러 살해하였다. B씨는 사건 당시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온 A군의 아버지에게 발견되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A군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었으며 2022년 9월 말 쯤에 학교에 흉기를 가져와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말리던 한 학생이 손가락을 크게 베인 일로 출석정지를 당하고 법원에서 보호처분 1호와 4호를 받았다고..
2023년 10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고생 A군이 또래 여고생 B양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 2023년 10월 28일 오전 3시 2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고생 A군(당시 16세)이 또래 여고생 B양(당시 16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두 사람은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사이였는데 분당 외 지역에 거주하던 A군이 B양의 집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일었고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A군이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B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중상을 입은 상태라고 하며 신고 당시 B양이 자신에게 흉기를 찔렀고 자신도 흉기로 B양을 찔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