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2024년 1월 말과 2월 초 사이에 정신질환이 있던 조카 A씨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임대주택에서 삼촌 B씨를 살해한 사건. 2024년 1월 31일~2024년 2월 7일경 60대 A씨는 수원시 영통구의 한 임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삼촌인 70대 B씨를 둔기로 살해하였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시신을 이불에 싸 베란다에 방치해 두었다. 경찰은 7일 B씨의 아들로부터 “집 안에서 휴대전화 벨소리는 들리는데, 아버지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잠긴 문을 강제 개방하고 안에 있던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자신의 방 안에 있다가 경찰에게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B씨가 1월 31일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기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A씨가 그 날부터 지난..
2024년 4월 1일 60대 A씨가 수산업체 사업자 대표인 60대 B씨를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 2024년 4월 1일 오전 11시경 A씨는 B씨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 B씨의 수산업체 사무실로 찾아갔지만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그곳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하였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A씨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A씨는 사건 이전에도 계속 빌린 돈 갚기를 미루자 B씨를 살해하였음이 밝혀졌다. 다음날인 4월 2일 오후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2024년 1월 11일 60대 피의자 C씨가 채무관계인 A씨와의 말다툼 끝에 A씨를 목졸라 살해한 사건. 2024년 1월 30일 경찰에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A씨의 딸 B씨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숨진 피해자 A씨를 발견했다. B씨는 어머니가 안부 전화를 받지 않자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고 현장에서 사망한 어머니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 조사 당시 외부에서 침입했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시신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패돼 타살 흔적도 없었다. 결국 검시와 1차 부검 소견에서도 타살 혐의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피해자의 휴대전화가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은 점을 수상하게 여긴 수사팀은 타살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자 주변 인물과 행정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A씨..
2024년 3월 28일 전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43세[3]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뒤 전처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건.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43세 남성(A씨)이 30대 여성(B씨)과 전처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남자친구도 중상을 입어 치료받게 되었다. 미용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40대 남성(A씨)가 흰색 차량을 미용실 앞에 주차한 뒤 흉기를 등 뒤에 숨기고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이후 미용실에서 격한 상황이 벌어지는 듯 창문에 비친 커튼이 마구 흔들리고, A씨가 밖으로 나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달아나려 하자 또 다른 남성(..
2024년 3월 20일 남자친구 A씨가 여자친구 B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사건. 2024년 3월 20일 오전 11시 6분경, 20대 A씨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자친구 B씨를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전화해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확보했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고 수사를 마무리한 뒤 A 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일 뒤인 2024년 3월 22일, 대전지법 임성실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끝에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26세 남성 김레아가 동거하던 여자친구 B씨(21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 B씨의 모친 C씨(46세)도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35분 김레아의 거주지인 오피스텔에서 B씨를 포함한 피해자들이 김레아가 저지른 그간의 폭력행위에 대해 항의하며 그에게 이별을 통보하려고 했다. 이에 김레아가 과도로 B씨를 찔러 살해하고 함께 찾아온 C씨도 과도로 살해하려고 하였으나 중상을 입히는 데 그쳤다.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층 경비실 부근에서 서성대고 있는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레아는 체포 당시 도주하거나 저항하지는 않았고 경비원의 증언으로는 112에 ..
2024년 2월 13일 오후 7시 30분 70대인 A씨가 75세인 B씨를 말다툼 끝에 살해한 사건. 2024년 2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봉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지인 B(70대)씨의 머리를 화분으로 내려치고 쓰러진 B씨를 엘리베이터로 옮겨 재차 폭행해 살해하였다. 승강기 문틈에 쓰러진 채 숨져 있던 B씨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B씨와 50년지기였던 A씨는 당시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으나,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지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동기를 진술하였다. 다음달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의해 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는 ..
2024년 3월 17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남편인 A씨가 뇌경색으로 10년째 투병 중인 B씨를 생활고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저지른 사건. 2024년 3월 17일 경남 양산에서 오랜 간병 끝에 신변을 비관한 남편 A씨가 아내 B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A씨는 전날 오후 12시 45분경, 양산시 물금읍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4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0분경, 112로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 B씨를 10년간 돌봐오다 지난 해 실직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와 부검을 실시한 뒤 곧 구속영장을 발부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 22일 오전 8시 30분경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가 마당에서 남편 A씨(70대)가 아내 B씨(60대)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살해한 사건. 2024년 2월 22일 오전 8시 30분경에 여산면의 한 주택가 마당에서 남편 A씨(70대)가 아내 B씨(60대)의 외도를 의심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폭행을 휘둘렀는데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자 결국 흉기를 가져와 살해하였다. 몇 분 지나지 않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연하게도 아내를 죽였다고 자백하였으며 평소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데다 아내가 외도하는 것 같아 격분해 다투다 싸운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사건 당일에도 B씨의 이혼 요구에 다투다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
2024년 1월 28일 50대 남성 A씨가 위층에 살던 B씨가 문을 너무 세게 닫는다는 이유로 항의를 하다가 B씨를 살해한 사건. 2024년 1월 28일 오후 4시 40분께 사천시 사천읍 한 다세대주택(원룸) 계단에서 윗층에 사는 30대 여성 B씨와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흉기를 휘둘렀다. B씨의 비명에 깬 다른 주민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피해자 B씨는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밤 9시 10분께 숨졌다. A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CCTV를 통해 범인으로 특정되었다. 사천경찰서는 A씨의 차량을 수배하고, 인근 시•군 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였다. A씨는 사건 발생 2시간만인 6시 40분께 고성군에서 검거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3개월 전 이 ..
2024년 3월 18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동거하던 60대 전처를 살해한 뒤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사건. 2024년 3월 18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75세 남성 하 씨가 68세 아파트 경비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일 낮 12시경, 하 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하 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의 시신을 발견하였다. 당일 오후 1시 20분경, 경찰은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하씨를 긴급체포하였다. 한편 B씨는 흉기에 손 부위 등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하 씨하고 평소 얼굴 정도만 알고 있는 사..
2024년 7월 5일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의 어느 빌라에서 60대 남자가 일으킨 칼부림 살인 사건으로 이웃집 40대 남자가 사망하고 그 남자의 초등학생 딸이 중상을 입었다. 딸은 부상 중에도 자리를 피해 직접 신고하였다.
2024년 6월 7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 2024년 6월 7일 23시 20분경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한 아파트 인근 노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여자친구 20대 여성 B씨에게 할 말이 있다며 불러낸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3주간 교제한 관계였고 사건 당일 오후 5시 "가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했다가 마음이 좋지 않다"는 내용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같은 날 오후 10시경 가해자의 연락을 받은 피해자 B씨는 거주중인 아파트 1층 인근 노상에서 변을 당했다. 가해자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한 번이 아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목과 안면, 손 등이 심하게 훼손되어 다량의 출혈이 있었고 ..
2024년 5월 30일 오후 6시 54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64세 남성 박학선이 모녀 50대 여성 B씨 및 그녀의 딸(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 가해자 박학선과 피해자 모녀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 엄마는 범행 직후 사망했고, 딸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가해자는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31일 오전 7시 45분쯤에 남태령역 인근에서 붙잡혔다. 박씨는 도주하는 과정에서 이동수단을 수차례 바꿨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6월 4일 용의자 박학선의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으며, 동시에 머그샷이 공개되었다.
2024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 2024년 3월 14일 오후 9시 40분경,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자택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여 15일 오후 10시 24분경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40대 남성 김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무직으로, 살인 전과가 있었으며, A씨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밝혀졌다.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A씨의 시신 부검 결과, 사인이 질식사인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