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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고등학교 현관에서 A씨가 40대 남성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후 숨지게 한 사건. A씨는 한 여자고등학교의 정문을 발로 차서 들어가려고 시도했고 피해자는 그것을 제지하자 피해자를 폭행 후 도주하였으며 고등학교의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측이 학교 주변을 수색하다가 발견하여 검거하였다. A씨는 "생일이라 술을 마셨고 학교에 들어간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수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상해치사, 건조물침입죄, 절도죄의 혐의로 구속 기소 되었다. 1심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023년 12월 1일 울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 후 자살한 사건. 2023년 12월 1일 오후 7시경 울산광역시의 모 중학교에서 어느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다고 울산경찰청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학생이 거주하던 울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집안에 있던 해당 주택의 가장 A씨가 집에 자녀들이 없다며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A씨가 계속해서 협조를 거부하자 경찰은 소방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고 방 안에서 A씨의 아내와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 둘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는 자살을 시도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고 해당 아파트의 화재는..
2023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변호사인 현우영이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 2023년 12월 3일 오후 7시 50분경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현우영이 별거하고 이혼소송을 준비중이던 아내 B씨 에게 딸의 물건을 가지러 오라고 집으로 불러들인 뒤, 둔기로 B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범행 후 현우영은 119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였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지고 말았다. 정확히는 17시 20분이 사망 추정 시간이며, 현씨가 119에 신고한 시간은 그 후이다. 구급차에서 CPR을 했다고 하는데 CPR은 심장이 멎은 경우에만 하는 것이다.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가 사망을 선고한 시간이 21시인 것이고 이것은 의사가 사망..
2023년 12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한 남성이 노래방 주인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한 사건. 2023년 12월 15일 오전 2시 35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건물 4층에 위치한 노래방에 한 남성이 침입해 노래방 주인 A씨(65, 여)를 흉기와 둔기로 위협하여 40만 원 가량의 현금을 빼앗은 다음 살해한 뒤 도주하였다. 당일 낮 12시 15분경 A씨는 모친과의 연락이 되지 않아 노래방을 방문한 아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 검시한 결과 A씨는 이미 숨졌고 머리 부분에 둔기를 맞았고 복부에 흉기가 찔렸으며 얼굴에는 타박상 흔적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으며 용의자는 남성으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라고 밝혔다. 용..
2023년 11월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모텔 주차관리인이 옆 건물의 80대 건물주를 살해한 사건. 2023년 11월 12일 오전 10시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옆 모텔의 주차관리인 30대 남성 A씨(김씨)가 해당 건물의 건물주 80대 남성 B씨(유씨)를 흉기로 목 부위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였다. 범행 후 A씨는 모텔로 이동해 몸을 숨겼다가 오후 5시 30분경 용산역으로 가서 강릉행 KTX에 탑승하여 도주를 시도하였다. 출동한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강원경찰청 등과 공조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여 도주 4시간 만인 오후 9시 32분경 강릉 KTX 역사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서울영등포경찰서는 A씨가 일하던 모텔 주인 40대 남성 C씨(조씨)를 대상으로 참고인 조..
2023년 10월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탑승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살해해 돈을 빼앗은 뒤 태국으로 도피했다가 붙잡힌 사건. 2023년 10월 23일 오전 3시경 44세 남성 A씨는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70세 택시기사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의 한 도로에 유기한 다음 B씨의 휴대전화에서 1,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나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 태국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해 도주하였다. 당일 오전 6시 52분경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B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CCTV 분석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B씨의 택시와 A씨의 얼굴을 포착했고 국제공조를 통해 A씨를 태국에서 검거한 뒤 24일 오전 8시 ..
2023년 4월 27일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남성A씨가 숙박업소 주인 70대 남성B씨를 둔기로 살해한 사건 2023년 4월 27일 30대 남성A씨가 7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였다. 그 전에, A씨는 숙박업소에서 행패를 부렸고 숙박업소에 있는 투숙객을 비롯 종사자들과 인근 상가 주민들이 "A씨가 행패를 부린다"라고 신고하였고 이를 눈치챈 A씨는 곧바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A씨는 시신 훼손까지 시작해버린다. 그러나 곧 지구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시신이 훼손되고있는 살해현장을 보고 깜짝놀라 곧바로 테이저건으로 검거했다고 한다. 며칠 뒤,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A씨는 정신질환 의심을 받아 치료감호조치를 받았고 경찰들은 당초에 ..
2023년 10월 11일 오후 2시 10분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항 수변공원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익사한 사건. 결정적인 사건은 거제에서 발생했지만 범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A, B, C, 그리고 D등이 생활하던 부산광역시의 어느 노숙자 사회에서 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변사 사건인 줄 알았으나 2023년 12월 26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이 사건이 가스라이팅 범죄임을 밝혀냈고 A(와 그의 지인 C를 괴롭힌) 50대 남성 B씨를 중감금치사와 과실치사로 검찰에 송치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서 2024년 1월 12일 B씨를 구속했다. 국제신문이 2023년 11월 13일 이 사건을 처음 보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24년 1월 20일에 다뤘다. 사건 당일 A(윤○○ - 가명)는..
2023년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여주인을 살해한 당시 57세(1966년생) 남성 이영복이 2024년 1월 5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다방에서도 여주인을 살해하면서 지명 수배된 뒤 강원 강릉에서 체포된 사건. 2023년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여주인 A씨가 폭행당한 뒤 목을 졸려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 다음날인 12월 31일 다방 주인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아 가게에 찾아왔는데 문이 잠겨 있다'며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이 가게에서 숨진 여주인 A씨를 발견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유족 측은 일주일 가까이 경찰이 범인을 잡지 못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격한 안타까움이 터져 나왔다. 또한 하루만 빨리 검거했다면 추..
2024년 2월 6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서 남자 아기(당시 생후 20여 일)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2024년 2월 6일 오전 10시 50분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서 산책을 하던 한 시민이 풀숲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다. 발견 당시 영아의 시신은 포대기에 싸인 상태였고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며 부패가 진행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수사를 시작하였고 2월 7일 오후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한 모텔에서 영아의 부모인 30대 친모 A씨와 40대 친부 B씨를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용인의 한 병원에서 남아를 출산했고, 2024년 1월 8일 퇴원했다. A씨와 B씨는 내연 관계를 맺어 왔으며 아기를 차 트렁크에 넣고..
2024년 1월 9일 오전 태안군에서 일가족 3명이 집 앞 투싼 차량 안에서 번개탄에 의해 남편 A씨(45세), 아내 B씨(38세), 딸 C양(7세,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 A씨는 1월 8일 저녁 함께 살던 모친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차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A씨 모친의 신고로 발견되었다. 차 안에는 부부가 쓴 A5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딸이 힘들어 해서 마음이 아프고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적혀 있었으며 B씨는 친정 식구들에게 "언니들에게 미안하다. 빨리 잊어달라. 장례는 우리 세 가족 합동 장으로 부탁한다"고 전했다. A씨 부부는 1형 당뇨병을 앓던 딸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평소 맞벌이를 하면서 딸의 치료를 병행했고 지역사회 봉..
2024년 2월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쌍둥이 자매(당시 생후 49일)가 사망한 사건. 2024년 2월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태어난 지 49일 된 쌍둥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일 오전 11시 22분경 쌍둥이의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아이들은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쌍둥이의 어머니인 A씨(24세)와 계부 B씨는 2024년 1월 31일 인천에 놀러왔다가 오전 0시경 해당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1일 새벽 3시경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아이들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도록 엎어 놨다고 진술하였다. 계부 B씨는 처음에 아이들을 자신이 엎어 놨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잠을 자느..
2024년 2월 10일 설날 당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모친을 살해한 사건. 2024년 2월 10일 오전 1시경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33세 남성 A씨가 모친 B씨(당시 57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A씨는 범행으로부터 이틀 전에 교도소 동기와 술을 마시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 후 교도소 동기와 통화하면서 범행 현장의 사진을 찍어 보내고 나서 잠들었고 교도소 동기가 A씨의 집을 찾아간 후 신고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체포 당시 A씨는 B씨의 시신 옆에서 잠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하였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0대였던 2006년에 부모와 함께 탈북해 ..
2023년 7월 30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17번 국도 졸음쉼터에 주차된 SUV 승용차에서 남성 1명은 숨진 채로, 다른 남성 1명은 중태로 발견된 사건. 두 사람 모두 허벅지에 돌과 같은 둔기로 심하게 맞은 상처로 인한 패혈증, 피부 괴사, 과다 출혈 등의 상태였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살아남은 남성의 증언에 따르면 두 남성은 30대 일용직 근로자들로 2020년쯤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게임머니와 현금을 주고받다가 갈등을 빚은 뒤 한 달여 전부터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잠도 안 자는 '끝장 논쟁'을 통해 채무를 정리하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가 잠들면 뺨을 때리거나 주먹질을 해 오다가 그래도 잠이 들면 허벅지를 돌로 내리찍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7월 29일 오전 11시 4..
2023년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누수 문제로 인해 위층 주민이 아래층 주민을 살해한 사건. 2023년 6월 14일 오후 9시 40분경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3층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정씨가 2층 거주자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뒤 A씨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이웃 주민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화재를 20분만에 진화시키는데 성공하였지만 화재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에 칼이 찔린 흔적과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흉기를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였고, 이후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여 6월 18일 오전 12시 20분경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정씨를 체포하였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와 층간누수..